2019. 9. 16. 13:49ㆍ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순서가 반대인것 같긴 하지만 "케이프다라리조트" 에 이어서 "코모메트로폴리탄" 후기를 작성하려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코모메트로폴리탄에 취한 상태이기 때문에 좀더 후기가 이쪽으로 치우칠거같은 예감(?)
일단 한마디로 말 하자면 "최고의 컨디션 최고의 친절" 이건거같아요.
크...일단 너무 깨끗합니다 케이트다라에 비교도 안돼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다른 호텔을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베리굿이였기때문에..
아마 옆에 반얀트리가 붙어있어서 경쟁의식이 들어서 그런가 정원이나,외관 이런것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예요.(농담)
이렇게 입구쪽에 자그맣게 간판이 붙어있습니다. 그랩을 타고 가다보면 바로 보이기때문에 " 어?! 여기!" 하고 외치게 돼요 ㅋㅋㅋㅋㅋ졸귀...
항상 정원 정리를 하고계시는분들이 상주해계시고 정말 바닥이 너무 깨끗했어요 옆으로는 나무도 풀(?)도 다 가꾸고 계셨고 뭔가...내가 관리를 받는건 아니지만 관리받는 느낌(?) ㅋㅋㅋㅋㅋㅋ뭔말인지..
그리고 친절하셨어요 그랩을 기다리고있으면 로비로 가있으면 알아서 온다고 들어가라고.. 우오아아아앙 최고
이케 웰컴드링크 주시고요 앉아있으라고 하십니다.. 일어서있는걸 싫어하시나 앉아만계시라고..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친절함이 흘러나와요 눈에서 뚝뚝뚝 (그치만 웰컴드링크는 제 입맛엔 아니었습니다.)
내가 뭔가를 받고있구나 라는걸 여기서부터 느끼기 시작해요
오전엔 이렇게 한적해요 오후되면 사람들이 좀 많아지는데 좀 걷고싶으시다 하면 오전에 일찍 나오시는걸 추천해요
로비는 어찌나 이렇게 깨끗한지...어떤분은 로비가 너무 비즈니스호텔같다고 하시는데
옆에 반얀트리도 가봤는데 비슷합니다.....네....그냥 컨셉인거같아요
저는 좋았어요 모던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점수 후하게 주고싶습니다.
아무래도 방콕 시내이다보니 (사톤쪽 상업도시?)
점심시간대에 나가보면 직장인들이 점심먹으러 나옵니다. 약간 우리나라 강남같은 느낌이예요.
그래서 주변이 더 깨끗한걸지도모르겠어요 우기인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방콕에 있을때는 비오는거 딱 한번 봤는데
날도 무척 좋았거든요, 얼마나 행운인지...사진만 8천장 찍어왔습니다. 행복해요 ㅠㅠ
허세샷 한번 들어가주고요. (얼굴노출은 그러니까......헿)
네 윌컴 과일 바나나가 제일 맛있었어요 ^^
그 유명하다던 뭐시기 가운 (판매도 하던데 판매가격이 15만원인가 그랬었어요..비싸요...)
부들부들 합니다
룸 컨디션 최상이 끝이라면 최으...상? 최상까진 오바고 상정도 되는거같아요 근데 케이프다라에 비하면..이곳이 천국
에어컨도 엄청 시원하구요(추워요) 솔직히 파타야 안갔으면 여기서 내도록 묵었을거예요.
아 저희가 묵었던 이 방도 큰 방으로 잡았어요 (좁으면 싫잖아요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더라구요)
커피도 네스프레소 하루에 두개씩 무료입니다. 뽕뽑게 카페인 엄청 섭취했더니 잠이 안올거같쥬? 피곤해서 잠 잘와요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머신도 좋고 옆에 커피포트기랑 아이스바켓, 밑에는 예쁜 컵들이 많이 있었어요.
좀 저처럼 허세 좋아하시는분들(?) 이곳 사진 찍기 최고 입니다. 오세요 (돈받은거 없어요 ㅠㅠ)
조식 먹으러 들어오면 티~? 커피~? 하며 물으시는데 저는 아이스 라뛔 주쒜요 했어요 여기가 라떼 맛집입니다.
조식 상태도 매우매우 최상..아침부터 배터지게 먹을게 아니기에. 저는 좋았습니다.
뷔페식을 좋아하는분들도 계신데 여기도 메인메뉴 하나를 초이스하고 그다음에 빵이라든가,샐러드,야채,뭐 없는건 없었어요, 메인메뉴는 주방에서 셰프가 직접 해주시더라구요 어떤 외국인할머니분께서 직접 주방장을 불러서 최고라고 말하는걸 보았습니다. 맛있어요 ㅋㅋㅋㅋ
따봉따봉 : )
위생상태는 뭐 두말할것없이 최고였어요 깨끗.... 하...아나스타샤....시끄러운 분위기도 아니었고,...
참고로 여기 조식식당 2층으로 통해서 수영장과 스파를하는곳으로 갈수있어요 , 수영복입고 가실땐 뭔가 하나 걸치고,
아니면 안에 옷갈아입는곳 샤워하는곳 다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1층으로 내려가셔야 해요
그럼 이런 뷰가....그러고 걷다보면...
이렇게 수영장이 나옵니다.ㅋㅋㅋㅋㅋ뷰 멋있지않나요? 도심속 휴양지란게 이런걸 두고 하는말인듯..
수영장 물도 깨끗했습니다. 수영은 오후 9시까지 할수있고 오전에 가면 사람 없겠거니 했는데 사진찍을때만 좀 없었고
조금씩 사람들로 차기 시작했어요 워후 근데 다들..연인들이라 좀 그랬어요 (눙물..)
무튼 저는 케이프다라에 많이 실망을.. 이곳이 처음 묵는 숙소여서 더 그랬을수도 있구요.
아니면 지은지 얼마 안돼서 그럴수도있고, 가격은 케이프다라가 더 비쌌습니다.......
그냥 짤막한 저의 생각이니까 다른분들은 다를수도 있어요 하요튼 추천합니다 코모 메트로폴리탄
TIP 바로옆이 반얀트리 호텔 반얀트리 문바 루프탑바니까 걸어서 3분?? 이거든요
루프탑바 가실 생각이시면 여기 더더 추천입니다. 루프탑바 갔다가 오른편 세븐일레븐에서 한국라면 사들고 숙소와서
먹으면 꿀맛이거든요 헤헿..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