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1. 14:47ㆍ내가 먹고 사용하고 가본곳만

저는 향에 굉장히 민감하고, 여러 향들을 찾아다닙니다. 향기 유목민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섬유탈취제만 해도 집에 세 가지 정도를 구비해 둘 정도인데.
물론 여러 가지 사용도 해보았고요. 다우니 종류별로,
샤프란 두 가지 정도 그 외에 화장품 로드숍에서 구매한 것들도 있고요.
또, 섬유 유연제에 관심도 많아요. 한창 미국에서 건너온 다우니부터 여러 가지.. 사용해 보지 못한 섬유 유연제도 없네요 헤헿
스너글의 기본 라인을 좋아하던 참에 새로 나온 허거블코튼 섬유 유연제를 사용해 보고 선 향도 오래 지속되고, 정말 햇빛에 바짝 말린 수건(?) 냄새 그런 향에 반해서
자주 사용하던 참이었는데, 소식이 늦었는지 이제서야 알게 된 섬유탈취제 허거블코튼 사용기 올려봅니다.
우선, 용량은 470ml 일반적 다우니 보통 사이즈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는 패키징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구매처는 쿠팡입니다.
3개가 들어있고, 분사할 수 있는 분무 꼭지(?)는 1개만 들어있어요(환경을 생각해서 1개만 넣어놓는다고 함)
이게 고장이 안 난다면 괜찮은데 만져보니…일반 페브리즈보다 내구성이 약한 것 같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난감 만지는 기분(?)입니다.
향은 정말 섬유 유연제 허거블코튼이랑 똑같아요.
그리고 저는 머리 아픈 향수가 별로 없는데.. 얘는 머리가 살짝 아파요.
호불호 갈릴 향은 아닌데 좀 독한 편입니다. 그래서 조금씩 사용하는 걸 권장하고, 환기를 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향 지속력은 두~세 번 칙칙 뿌리면 30분~1시간 정도 가는 것 같은데
꾸준하게 사용하다 보면 나의 냄새(?)로 정착될 것 같은.. 독함입니다.
왜 향수도 하나 꾸준하게 사용하다 보면 내 향이 되잖아요. : )
뚜껑을 열면 저렇게 은박지 씰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뜯는 형태가 아닌 손가락으로 푹 뚫어줘야 하는 형태입니다.
이게 더 편할 수도 있겠네요.. 분리수거하기 편하게 저렇게 옆에 절취선도 있고, 요즘 환경을 사랑하는 패키징이 많이 출시되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아요 : )
——그래서 결론은..——-
향 : 매우 만족
지속력 : 중간
머리아픔 : 머리 조금 아픔(개인차 있음)
환경 점수 : 만족
'내가 먹고 사용하고 가본곳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양주 금곡 대형카페 키스톤 스피시즈(베이커리 맛집) (0) | 2022.06.06 |
---|---|
[제기동] 원조 홍릉각 후기 (짜장면,굴짬뽕,탕수육) (0) | 2022.06.06 |
제주 서귀포 퓨전일본가정식 맛집 “고로” (0) | 2021.05.05 |
방콕 팁싸마이(오렌지주스,팟타이),박명수 극찬 맛집 (0) | 2019.10.06 |
[구리 루프탑카페] 아쎄커유쎄피 (0) | 2019.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