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즘(feat.송리단길) 카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요즈음 많이 바쁘기도 했고, 조금 게으르기도 했어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얼마 전 다녀온 사진 찍기 좋은 카페 소개할까 합니다.

 

이날 엄청습하고 더웠는데도 야외에서 사진 찍으려는 분들이 줄 서서 기다릴 정도니까요

카페 안은 시원했고 좀 있으니까 추울 정도로 에어컨은 빵빵했어요!

외국인 손님들도 많았고, 특히 중국분들! 신기했어요 아마도 인스타 같은 SNS에서 입소문이 많이 나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주문 먼저 받고 착석을 하는데요

메뉴는 가격대가 높았습니다.

모히또랑 아인슈페너를 시켰는데 모히또가 11.0이었어요 생각보다 더 비싸서.. 놀랬습니다 ㅠㅠ

그러고 밥을 먹고 가지 않아서 브런치를 시켰는데 브런치도 22.0이었습니다... ㅎㅎ

둘이 먹기에 양은 나쁘지 않았지만, 비. 싸. 다...

 

그래도 이런 곳에서 가격만 따질 수 있나요?

즐겨야죠!

많은 수다를 떨도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옥상 루프트탑 올라가는 쪽에서 줄 서서 대기해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아마도 주말이라 더 길었는지도..

데이트하러 오신 분들도 많아서 부러웠습니다...(눈물)

 

 

일단 창 밖 뷰가 너무 좋았어요, 날씨는 더웠지만 가을이 다가오는지 하늘도 높고 구름도 많고 , 즐거웠습니다 ㅎㅎ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쯤 들려도 되겠다 싶은 곳??

사진이 엄청 잘 나오는 곳??

모히또 좀 마실만한 곳??

저녁엔 맥주도 파는 것 같은데

가을에는 밖에 자리가 인기 있을 거 같아요! 가을에 한번 더 들러봐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