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즈위고(화이트)-WHITE [EE6464],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구매하고 신어본 운동화를 리뷰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요즘 어글리슈즈가 대세잖아요 저는 패피까지는 아니지만 패션에 관심이 가기에, 옷, 액세서리, 신발 등
검색도 자주 하고 직접 매장 가서 사용해보기도 하고 하여튼 돈 쓰는 걸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마침 어글리 슈즈 하나 구매할 참이었기에.. 또 요즘 인싸들은 어떤 걸 신을까 무한 서칭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참에 발견한 "아디다스 오즈위고"
어글리 슈즈가 대세라지만 너무 크고 뭉툭한 걸 싫어했기에 선택한 거기도 해요
제가 왕발+왕발이거든요 볼 넓이도 커서 신발까지 큰 거 신으면 거의 최홍만 선수가 되어버렸...
이 아디다스 오즈위고는 다른 어글리에 비해서 좀 작은 편이었고요
무엇보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지르게 되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소개.
레트로 디테일과 초현대적인 디자인의 만남.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시하는 유니크한 스니커즈를 만나보세요. 메쉬, 스웨이드, 매끈한 TPU의 조화가 돋보이는 슈즈입니다. 최적의 위치에 지지력을 더해주는 앞발과 뒤꿈치 쿠셔닝이 우수한 편안함을 선사합니다.헤리티지의 영감1998년 오즈위고 3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돋보이는 아이코닉한 아이스테이, 유니크한 미드솔 라인, 반투명 나일론 서포트 튜브앞발의 아디프린+(Adiprene+) 쿠셔닝 정확한 위치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매끄러운 움직임을 리드하는 앞발의 아디프린+(Adiprene+)뒤꿈치의 아디프린(Adiprene) 쿠셔닝충격 시 우수한 쿠셔닝을 전달하는 발꿈치 하단 아디프린(Adiprene)
• 초현대적인 비전을 담아낸 스포티한 슈즈
• 반 사이즈 작은 핏: 일반 사이즈보다 반 치수 크게 착용 권장
• 발의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아이스테이 칼라 튜브
• 메쉬 갑피, 스웨이드 및 TPU 오버레이
• 직물 안감; 고무 아웃솔
• 앞발의 아디프린+(Adiprene+) 쿠셔닝; 가벼운 EVA 미드솔; 뒤꿈치의 아디프린(Adiprene) 쿠셔닝
•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
구매한 곳은 롯데백화점 아디다스 매장에서 샀습니다. 인터넷으로 살까 했지만 역시나 신발은 신어보고 사야 하잖아요
그리고 또 팁을 드리자면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로 멤버십 가입하면 만원 할인쿠폰을 주더라고요, 온. 오프라인 둘 다 사용할 수 있어서 매장 가서 질렀습니다! (매장 직원분이.. 10프로 더 할인해주신 건 비밀.... 안 비밀... 중복할인 야쓰!)
가격이 정가 129000원에서 만원할인+직원할인 해서 11만 원 정도에 구매했던 거 같아요 영수증을 버렸네요..ㅜㅜ
사이즈 팁은 저는 250의 왕발이구요(여자입니다.)
구두 255
운동화 245~250
샌들, 슬리퍼 250
근데 얘 오즈위고는 첫 번째 장점!! 발 볼러들의 한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245 신어도 잘 맞더라고요, 제가 왕발에 발볼러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잘 맞았어요. 그리고 앞이 좀 더 늘어나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 운동화를 신어본 제가 생각한 두 번째 장점은 "편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른 운동화와 비교해본다면 러닝화까진 아니지만 신고 뛰어도 편한 운동화? 여타 다른 운동화도 물론 뛸 순 있지만
편하지 않은 운동화도 더러 있기에 그에 비한다면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세 번째로는 색감....크......
제가 신은 건 남성용 오즈위고이구요 여성용 오즈위고는 밑창이 검은색이 아니라 연보라??로 되어있어요
검정은 뭐다? 하얀색 배색이다! ㅋㅋㅋ그래서 남성용으로 샀어요
약간 아이보리?베이지?빛이 도는 느낌 약간 레트로 하면서 갬성적이면서..예...그냥 예뻤습니다.
어글리 슈즈 입문용으로도 손색없는 그런 제품입니다.
다음엔 돈 좀 더 들여서 구찌 어글리로..가보기로..약속하기로..죽기전엔 사보겠죠..?